왼쪽 눈 위에 땜빵?같은게 있고 성묘에, 귀가 잘 안들리는지 옆에 가도 좀 느리게 알아채요.
천천히 다가가 근처에 앉으면 도망은 안가요.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면 도망갑니다ㅠㅠ 사람이 엄청 지나다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같아요.
일단 참치캔에 물부어주니까 잘먹고, 지나가는 어떤분이 사료몇알 주셨는데 그것도 다 먹었어요. 그루밍도 해요. 도망은 가면서
온몸이 까맣고
눈이 고양이치고 조금 작아요
왼쪽 눈위에 땜빵같은게 있고
오른쪽 뒷다리에 수술자국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털이 갈라진 부분이 있어요
며칠 굶었는지 말랐어요
저도 데리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 근처 동물병원 2군데엔 고양이 실종 신고는 없대요. 어쩌면 좋을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