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이렇게 지원해서 단기 홍보물 배포 하나 붙고 다 떨어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기 붙을 때 사장님이 문자 너무 이쁘게 보내주셔서 뽑았단 말씀 듣고 떨어져가던 자존감 지켜냈지만 ㅠ... 1년동안 오픈때부터 일하던 가게가 망하고 새로 알바 구하려는데 제가 일하던 1년 새에 알바계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저 일하던 곳은 사장님이 아무것도 안 보시고 그냥 집 가깝냐만 묻고 바로 채용해서 일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 알바 취직만큼 어렵다고 친구들이 그래서 이력서도 경력 다 적고 최대한 예의 갖춰서 뵙고 하는데도 카페같은 곳은 이력서 넣어도 동종경력 없어서 그런지 연락도 안 오구..ㅠ(빵집포함)
음식점은 나름 면접도 몇군데 갔다왔는데 아무래도 인상이 별로인가싶어서 오늘은 진짜 빵긋빵긋 웃으며 목소리 밝게 크게 잘 말씀드렸는데도 결국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자고 미안하다 문자왔네요 ㅜ...
그래도 붙을 사람들은 붙던데...제가 많이 모자른가봐요 ㅠㅠ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열심히 삽니다^^ 다들 뽜이야하세요 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