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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2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페라의도령★
추천 : 3/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5/31 23:15:23
2006 지방선거.. 예상대로 한나라당의 압승
열린우리당이 오죽 못했으면(그렇게 국민들에게 인식되었으면) 이지경이 됐을까마는..
이제 결과는 접어두고
(전라도만 불쌍하게 되었네..열린우리당은 안되겠고, 한나라당은 후보조차 안나오고..
결국 민주당 찍는데, 앞날은 암울;;;)
앞으로 어떻게 될까.
예상되는 시나리오: 2007대선, 2008총선까지 한나라당이 압승. (차악)
어쨌든 국회, 정부, 언론이 하나가 되어(한통속이되어) 뭔가 추진력있게 우리나라가 돌아갈듯.
쉽게 생각하면 황금의 1995년이 돌아올 수 있음.
한나라당이 과거와는 달리 깨끗하고 공정하게 변화를 했으면 별 탈 없이 나라가 발전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 농후...
특히 빈부격차문제나 교육, 서민, 복지정책은 진전없을 것 같음.
전라도는 불쌍하게 됨
(개인적으로 10보 전진을 위한 5보 후퇴로 생각)
최악의 시나리오: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가 됨.
정국이 변화하여 한나라당의 대항 당이 생성되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후보 등장
결국 근소한 차이로 박근혜 패배.(박근혜는 대통령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많은 유권자때문)
2008총선에는 한나라당 압승
다시 여소야대형국이 오면서 발전이 어려움. 특히 전라도는 불쌍하게 됨.
가능성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란 존재하지 않을것 같음..
민심이 돌아설 극적인 사건이 없는 한...
한나라당도 해 보고 ... 심판을 다시 받아야 함..
정권이 바뀐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그 감격, 감동은.. 사라졌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10살의 꼬마가
투표권을 가진 20살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그때 개혁을 열망하던 30~40대 청장년들은
어느새 보수적인 40~50대 아저씨들이 되었습니다.
과거는 잊지 말아야 하지만 물이 고이면 썩습니다.
비록 한나라당의 작태나, 인물을 보면 과거와 다를바가 없는것 같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무능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에라, 현실에 개탄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이상 얼마전 서울시민이 된 고향이 광주인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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