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복장으로 일할줄 몰랐는데
일은 해야되므로 얼굴에 철판 깔고 열시미 판촉 멘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슬슬 휴식 가려고 준비하는데..
훈남 외국인 두명이 다가와선
안녕하쎄요
사진 찌거요 (생글생글)
당황당황
네? 사진이요? 왜요;;??
(아 ...나 산타 망토랑 모자 하고 있지...)
훈남 두명은 서로 자기네 나라 말로 얘기하며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키며..
점말 예뻐요
생글생글
아..정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몰라서 저렇게 예쁜말로 배려해주는구나. . ...차..차칸 배려다...
하면서 셀카모드 한장, 전신으로 한장씩 찍고 그들은 갔습니다...
오랜만에 일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네요.
그들도 한국의 한 마트에서의 재밋는 추억이 되었기를....
그럼
모두
산타코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