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선수 선수협탈퇴로 인한 야구게임과의 개인초상권 문제



사건 

야구9단 마구마구 슬러거 프로야구 매니저 등 야구게임에 양준혁 선수 이름이 모두 장남식으로 전환

(몇몇 게임 유저들은 장가도 못간 남자시끼라고 해석하기도 함)
(원래 각 게임마다 초상권 없는 선수들의 명칭이 달랐는데 유독 양준혁선수만 장남식으로 통일)

양준혁 선수는 선수협을 탈퇴해서 개인초상권을 재단에 도움이 될까 싶어 위임하였고
(재단측에서는 이에 대해 선수협과 그리고 게임업체와도 상의를 했다고 밝힘)

재단에서는 각 야구게임에 초상권 무료로 써도 된다고 했다고 함 
(실제로 와인드업(?)은 광고배너를 해주고 무료로 씀)

근데 의논과정에서 재단에 대해 강제적이지 않은 기부에 대해 의논이 있었다고 함

(프야매는 재단에 이미 기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양준혁 선수를 장남식으로 바꿈
이는 NHN이 라이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다는 의견도 있음)

여하튼 야구게임업체들은 향후에 은퇴선수들마다 개인초상권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일제히 양준혁 선수를 장남식으로 바꿈으로써 개인초상권에 대한 협상은 없다고 선언한 식..

마냥 게임회사들을 욕할 수도 있지만 야구전체에 유익한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음
선수협은 선수들의 초상권을 위임받아 야구게임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고 이를 선수들에게 
배분하여 어렵게 야구하는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함
(700만원? 되는 듯)

만약 스타 선수들이 모두 개인 초상권을 선수협으로부터 돌려받아 개인 초상권 주장을 한다면
혜택이 적어져 어렵게 야구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안된다 라는 의견도 있음

관련기사와 개인적 의견을 참조해서 적어봤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수정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관련기사
http://www.gamefocus.co.kr/detail.php?number=13865&thread=22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