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심한 20대를 보내고 난 후에 30대에 취업하려니까 쉽지않네요
가진 자격증도 몇개없고, 이걸로 취업하자니 막막하고
정말 부모님 등골 빼먹는 생활하다가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취업하려는데 모조리 낙방..
심지어 생산직도 초보라고 안뽑아주네요 ......초보괜찮다고 그래놓고 ....허 참
알바로 생활을 연명할때는 바로바로 붙어서 그런가 이런 거절이 너무 힘듭니다.
불합격 문자 받고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밖을 보는데 세상이 참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사람 한명한명이 다 애틋해 보였네요..
그래도 부모님 얼굴보면서 힘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