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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야구 + 믿음의 야구 = 현재 삼성의 뒤집는 야구
게시물ID : baseball_2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뎁힌콩
추천 : 6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03 16:11:35
류감독이 선감독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고 하는 사람도 병.신 인증이고
선감독이 차려 놓은게 아무것도 없고 류감독이 잘해서 1위한다는 사람도 병.신 인증이라고 생각.

올해 보면 삼성이 역전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3점 지고 있더라도 타자들이 점수를 3~4점 더 내줘서 역전 해 버립니다.
타자들이 점수를 내는 동안 최강 불펜진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버텨줍니다.
여기서 역전의 발판이 되는 지키는 야구는 누가 봐도 선감독의 유산이다.

그렇지만 작년까진 그냥 이기는 경기만 지켰고, 지는 야구는 쉽게 포기했던게 삼성 야구였다.
작년에 5회까지 리드 하고 있던 경기 연승 기록이 어마어마 했던 삼성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지키는 야구에 믿음의 야구와 뚝심있는 경기 운영으로 류중일 감독표 뒤집는 삼성야구가 탄생됩니다.
단순히 지키는 야구만 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경기를 뒤집는 야구까지 탄생 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류감독만 잘하고 선감독은 못했다는 사람도, 류감독은 선감독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두 부류 전부 뇌가 없는거죠.
두 감독은 스타일만 다를 뿐 훌륭한 감독들이고, 국내 정상급 감독들인 것인겁니다..
두분다 칭찬을 해야지 왜 한명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역전승이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죠. 
그래서 삼성팬들이 류중일 감독에게 더 열광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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