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까진 시력도 잘 나오고 눈 하나는 건강 하다고 생각했는데.. 술 담배 피로 탓인지.. 아님 가족력 탓인지.. 백내장 진단을 받았네요… 처음 간 병원에서는 수술 하자고 해서.. 겁도 나고 걱정도 되고. 혹시 몰라 다른 병원 더 갔는데 거기선 일단 지켜보자는 식으로 아직 수술 할 정도 아니라고.. 차라리 두번째 간 곳도 수술하자고 했으면 덜 복잡 할 꺼 같은데 한곳은 수술 한곳은 통원치료 이야기 하니.. 헷갈….. 서울 쪽에 좀 유명한 병원이나 아님 수술 없이 통원치료? 만 해보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