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개빡친다 오늘 첨들었는데 듣는순간 심장이 쿵하면서 진짜 개충격먹음 나 지금 고1인데 가장 바쁠 시기에 애기가 우리집에서 막 울고불고 한다는거잖아ㅡㅡ 내가 어떻게 키울거냐고 하니까 엄마가 장난식으로 너가 키워야지~ 이러는데 진짜 개빡침ㅋㄱㅋㄱㅋ 공부하기도 바쁜데 내가 애 뒷바라지까지 해줘야돼? 가뜩이나 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ㅋㅋㅋ 애들은 내가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내가 이기적인거냐? 동생 태어나면 내가 돌봐야하는것도 짜증나고 그냥 엄마가 동생한테만 관심기울이는것도 짜증나 진짜 ㅈㄴ 우울하네.
네이트 판 글인데요.
보고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어머니란 존재가 자식한테 무조건 희생적인 존재여야 하나
고등학생이 벼슬도 아니고...
그런데 저기 댓글 대부분은
어머니가 이기적이다 생각이 없다 등등 이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이해 안가거든요.
근데 꼰대라고 욕 많이 먹었네요.
딸이 17살이면 어머니가 아기 낳고 싶어도 딸을 위해 포기안하면 이기적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