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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팬티 올려놓는 언니
게시물ID : gomin_1767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a
추천 : 1
조회수 : 16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3/29 10:39:22

30살넘은 언니가 있는데 

매번 책상에 팬티를 올려놓는게 거슬려고

좀 치워달라고 했더니

내껀 깨끗하거든!!!안더럽거든!!! 우기고

그것도 지금 생리중인 팬티에요..(패드 붙이고 앞에 피도 좀 묻은..) 

그걸 내가 쓸 책상에 올려놓으니까 보고있는 내가 불편해서 

그것에 대해 말하더니

그냥 바로 신경질이네요

치워달라 해도 바로 안하고 핸폰만 보고요

암쏘리..하고 귓등으로 듣는데

원래...이런건가요/아님 저희 언니가 이상한건가요

마치 그정돈 니가 치워주던지 넘어가주던지 라는 태도여서


팬티뿐만 아니라 쓰다버린 휴지조각이나 다쓴 렌즈 안버리고 여기저기 흘리고

귀판거 화장한 흔적들...그대로 두고 가니까...

몇번 말해도 안치워서 좀 그러네요


제가 5살 아래지만

이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저더러 참으라는데...

아니..이런걸 지적하는 제가 쪼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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