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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누구를 위한 기러기인가요?[BGM]
게시물ID : star_176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4
조회수 : 1882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3/08/21 10:25:46

Inuyasha OST - Fate and Love















[출처]이종격투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1213788
글쓴이:sideb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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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게브랄T
2013-08-21 11:48:41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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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4:10추천 136/3
저렇게 살려고 생각한 본인이 문제입니다. 가족은 같이 살아야 가족입니다. 저분도 그냥 정리하시고 새출발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냥 저분은 통장입금해주는 돈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렇게 희생한거에 대한 보상은 자기만족?????
글쎄요......별로 만족하는 모습도 아니고.
정말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2013-08-21 10:43:52추천 116
가족들 진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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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09:22추천 33
왜....저렇게까지...
댓글 0개 ▲
[본인삭제]검은소리
2013-08-21 11:21:57추천 120
댓글 0개 ▲
2013-08-21 11:27:48추천 5
아 이아자씨 아는데 쇼 비디오쟈키에 나오던 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적벽대전바바
2013-08-21 11:29:10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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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29:36추천 182
당사자 입장이 아니라서 이런말 하기 좀 뭐한데

이건 좀 아닌듯 합니다

ATM도 아니고, 돈만 벌어다 주는게 아버지역할은 아니자나요.

생활고로 힘들면 유학 포기 하고 한국에서 같이 살면서 헤쳐 나갈 생각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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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까부남
2013-08-21 11:29:56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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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29:57추천 164
가족들이 그냥 미국좋다고 미국에서 눌려앉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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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1:02추천 133
기러기 생활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자식 교육 때문이라죠??

근데 저렇게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 진짜 자식이 성공을 하나요??

자식이 성공을 하면, 다시 부모랑 같이 살게 되나요?? 성공을 해봤자, 이미 자식은 독립할 나이가 되었을텐데..

결국 결혼해서 자식을 가지기만 했지, 어릴때 함께한 것만 빼면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 사이가 되버리는건데..

차라리 남이라면 돈이라도 안들지.. 이러면 결국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버리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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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5:50추천 12
저거 보고 기러기는 할짓이 아니고 자녀가 커갈 때는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한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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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7:31추천 17
떨어지는순간 가족으로서의 최고의 메리트는 완전 사라지는것입니다...

서로 다독여주며 어울려사는게 가족인데...

안타깝기보다는 마냥 불쌍하단 느낌이 더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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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7:51추천 46
부인 너무하네. 미안한 줄도 모르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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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38:18추천 0
차라리 같이 가는게 나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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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46:06추천 47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저정도면 미국에서 와이프가 다른남자 만난다고해도 이상할게 없는...

자식은 자식대로 불만을 가질수도있고

그게 아니라도 절대로 같이 지낸적도 없는 애비맘을 알수도 없을거고

언젠가 안다해도 지금도 늦은거 같은데... 그땐 이미 더 늦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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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
2013-08-21 11:54:00추천 5
서먹한게 못봐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건
지나친 합리화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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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뱅뱅이론
2013-08-21 11:55:03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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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55:05추천 49
무슨 씨바 노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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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1:57:57추천 13
기러기는 진짜 바보 아니면 하면 안되요...
멀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이 유지되기 힘들어요..
자식 장기간 유학 보내신 분들도 그렇고 기러기도... 희생한답시고 가족들과 멀어지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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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2:00:20추천 13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살면서 유니세프 후원하는게 100배더 행복하겠다...
댓글 0개 ▲
2013-08-21 13:02:28추천 24
어쨋든 자신이 선택한 삶
댓글 0개 ▲
2013-08-21 13:34:39추천 45/17
그리고 기러기 하면서 불쌍한척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누가 시켰나? 아님 잘해보려고 했는데 사고라도 당해서 기러기 됐나?
지 새끼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보내놓고 왜 남들 앞에서 질질 짜고 지랄이신지...웃기지도 않음
댓글 0개 ▲
[본인삭제]미니도라
2013-08-21 14:29:2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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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5:04:43추천 3
난 절대 저렇게는 안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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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6:09:44추천 0
안타깝다.

이게 tv로만 보는것이 다가 아니니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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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7:08:33추천 17
만약 지금이라도 이혼한다고하면 위자료를 부인이 달라고 할겁니다. 아이들 키워야 한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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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29:30추천 81
초등2학년때 갔다니까 아이가 지금은 26세가 되었네요.

남의 가정사 당사자 아니면 알 수는 없지만,
보통 기러기생활은 아이가 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늦어도 대학에 입학시키고 나면 끝나요.

아이가 26세인데 부인이 안오는건 그냥 미국이 좋아서 거기 눌러앉은 거에요.
17년간 떨어져 지내면 남편이라는 생각도 별로 안들것 같아요.

유학이 나쁜것 만은 아니지만, 아이의 유학을 위해서
부모가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가정이 위태로워 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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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34:01추천 3
남의 가정사 운운하는게 웃기지만 하..저건 진짜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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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37:24추천 0
이게 뭐하는 짓인지 ; 상상도 할수없네요 ;
딸도 엄마도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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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37:34추천 5
비슷한 예는 아니지만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옛 말이 있는 것처럼 가족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안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이민을 가는게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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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0:04추천 32
17년전 애들이 초등학생이었으면 지금은 성인인데 이제 좀 돌아오지? 진짜 저게 사람으로서 할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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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39:51추천 1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당연한 권리인줄알고 착각하게 됩니다....

고마운 마음은 쥐뿔도 없어지게 되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생일축하해5
2013-08-21 21:41:18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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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1:38추천 23/3
;남자자체가 착해빠지고 워낙에 순하시고 가정을 책임지는분아닌가...이건 백프로 마누라냔은 미국에서 놀고 자빠지고 있겠지..매달 송금이나 해주고 이게무슨 사람사는인생인가; 아침부터 국수에 간단하게 아침먹고 누구는 미국에서 잘입고 잘먹고 사진이나 보내주고 나중되면 페이스북으로 딸볼듯..;;
내가 남편이면 마누라가 기러기아빠에 기자만 나와도 그냥 이혼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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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2:09추천 41/3
딸년이랑 마누라냔 둘다 잡아서 뭐하는지좀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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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6:15추천 3
무슨 기러기..물론 한국보단 외국에서 공부하는환경이 더 좋을 순 잇어도. 가족관계는 그런 공부보다 훨 중요하지않나?? 울나라는 이상하게 가족<공부 인게 이해가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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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7:34추천 13
해외에서 거주중인데.  저런집 많아요.. 정말 많아요.
아빠만 한국에 남아서 돈벌어서 보내고
애와 엄마는 공부라는 명목하에..... 떨어져 사는.
당신들의 선택이니 내가 머라고 할 권리는 없는데.
십몇년 떨어져 산 가족이 가족이냐..
나중에 합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그저 내 한몸 태워서 내 가족 잘 살면 그만이다?

자식이.
내 아버지 그런 인생 살았다는거 기억할때
가슴이 어떨지 생각이나 해봤을까?
아니.. 자식은 기억도 못 할지도 모르지..
공유한 추억도 없는 아버지 머 기억할게 있겠누..
스스로를 돈버는 기계화 한 당신이 벌린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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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8:56추천 6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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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49:52추천 7
진짜 기러기 아빠 될거같으면 애 안낳고 결혼 안하고 만다... 왜 저렇게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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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0:13추천 2
아무리 영어가 대새고 미국이 대새여도 전 제 남편이라면 같이 고생해서 행복하게 살길을 찾지 저런식은 진짜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어느정도 큰 다음에 어학연수를 보내던가 유학을 보내지...저건...
그냥 평범한 가정 다 갈라놓는거 밖에 더 됩니까.
방송은 집에 티비가 없어서 못 봤으나 수많은 기러기 아빠들 보면 안쓰럽고 가슴이 아려와요.
아무리 가장의 의무라 하더라도 저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딸아이가 초딩 2학년때 미국에 갔고 지금 26살이라고 하셨죠?
저였으면 한국와서 아빠 볼때 굉장히 아주 굉장히 서먹하고 어색할거 같아요.
아빠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을 알기도 전에 떼어놓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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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0:38추천 28
솔직히 불쌍하다기보다 멍청하고 미련해 보인다. 저게 대체 뭔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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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4:07추천 8
자발적 이산가족
스펙따지는 사회에서는 가족 조차 의미가 퇴색된다는 걸 보여주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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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5:24추천 16
부인이 나쁜년인듯 이미 딴살림차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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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5:41추천 52
딸도 너무한거 아닌가...
아무리 오래 못 봤어도 서먹했어도
적어도 만날 때만이라도 가짜라도 연기로라도
아빠아빠하며 달라붙어서 애교라도 떨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 고생을 해서 성공한 가족이라,
성공한 자식이라 말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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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1:55:52추천 1
너무 오래 떨어져 지내서 내 가족이라는 생각도 가정이라는 생각도  안들거 같아요.
이제와서 돌이킬 수도 없고 서먹한 게 당연한 거 같은데..
미국에 있는 부인과 아이들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돈 보내주는 사람정도로 생각할 거 같고 아버지 입장에서는 가족이니까라는 생각으로 버티지 읺을까 싶어요.
애들 잘 키워 잘 살겠다고 스스로 한 선택이니 뭐라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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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뇌물먹는검찰
2013-08-21 21:58:12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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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00:29추천 4
아버지는 도대체 한것이 뭐가 있어?
돈송금한거 말고는 없잖아?

가족 싸움나면 이런얘기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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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02:54추천 4
아빠는 그저 돈버는 기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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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05:18추천 3
떨어져 살면 가족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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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치즈뽀또
2013-08-21 22:05:46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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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샌드위치
2013-08-21 22:06:0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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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07:39추천 2
이런말 하기 안타깝지만  17년 동안 2번 가셧다고 했는데  부인이  17년 세월동한 혼자 독수공방이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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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개러스베일
2013-08-21 22:07:58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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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10:52추천 0
연애의 불필요성
댓글 0개 ▲
[본인삭제]최상의행복
2013-08-21 22:10:5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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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12:20추천 4
미쳤다... 저건 이미 가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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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13:13추천 2
결혼을 자식 키울 목적으로 하남? 애들이야 다 커서 결혼 하면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난 아무리 돈이 좋아도 마누라랑 안 떨어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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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0:06추천 0
저는 저렇게 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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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1:00추천 8
부부는 절대 떨어져지내면 안되요..애기때는 물론 자식이 중요하지만, 애가 어느정도 사리분별 되는 나이 이후부터는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 보여주는거 만큼 좋은 교육이 없는데말이죠......
저 아저씨의 인생을 물거품 만드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저 부부는 일생을 희생해 이뤄내려했던 자식교육마저도 실패하신건 아닌지.
유학보다 중요한게 사람되는건데, 나를 위해 많은걸 희생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도 모르는 자식으로 키웠다는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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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3:40추천 0
차라리애들만유학을보내든가 내 사촌2명도외숙모랑 캐나다갔는데 내 사촌이 한국오기싫다고 울었다했다.외삼촌이 억지로끌어옴. 외숙모랑. 첫째친척오빠는이미나이가나이인지라 캐나다에있고.이렇게하는게옳을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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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4:22추천 8
기러기 아빠라는 단어 자체가 잘 못 된겁니다.

세상 천지에 이런 가정이 어딨습니까..

먹먹해진다 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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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4:42추천 4
그냥 돈 보내주는 기계가 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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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25:50추천 4
제친구도 지동생이랑둘이서만유학갔음. 부모님은한국에계시고. 방학때마다 한국오고(너무자주온것같기도.ㅡㅋㅋㅋ) 지금은저혼자만미국에있다고하는데 유학간사이 부모님이애기도낳으시고(무려16살차이..) 암튼 애들만보내는게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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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30:40추천 5
난 절대 저렇게 안살거다.
내자식이 내돈으로 유학간다고 하면 뜯어 말릴거다.
니돈으로 가라고 할거다.
난 내 마누라와 함께 보낼 노후를 위해 돈 모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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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32:53추천 3
자식한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리사는지
전 절때 저리 못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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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34:19추천 7
인두껍을 쓴

부인과 자식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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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38:11추천 6
죄송하지만......병신같아요.ㅜㅜ
댓글 0개 ▲
2013-08-21 22:46:26추천 5
기로기 아빠가 아니라 기러기 노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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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58:38추천 0/17
뭔소리지... 왜 아빠가 그냥 돈주는 기계인가요.. 저렇게 티비나오는건 당근 인기끌만한 막장 가족이야기들이 대부분일테고 대부분 유학생들은 아빠 엄마가 치르신 희생에대해 아주큰 감사함을 느끼는데요.. 저도 그런 유학생들중 하나이고요. 성공은 했냐고요? 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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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11:26추천 0/8
1반대하는 이유좀 아니 무슨 기러기생활하는걸 완전 병신짓으로 아네.. 매년 아빠보러 나오고 아빠랑 사이좋고 엄마아빠도 사이좋고..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매일 전화하고 스카이프로 얼굴보고.. 서로 고민상담하고 매일같이 잘지내는지 물어보고.. 기러기생활? 충분히 가능하고 좋은결과 나오는데 해보지도 않고 까는건 무슨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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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13:24추천 0/7
17더하기일살/ 뭐가 찔려서 쓴글이라는지요? 기러기아빠 전체를 욕하지 않았다구요? 위에댯글들 보면 기러기생활 할게못된다 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 리플이 이 티비에 나온 사람에 한해서만 한말이라고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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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13:53추천 4
남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 정작 자기에게 주는 웃음은 너무 궁핍하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전 절대 기러기생활 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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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15:42추천 0
난 이상황을 자신이 만든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자신이 기러기 생활하면 가족들이 알아줄거 같죠? 천만에요.
물론 처음 나가있어서는 고마움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점점 아버지가 어떤 고생을 하고있는지 눈에 안보이니 생각하지도 않을겁니다.
사람이라는 특성 자체가 남의 사정까지 두루 살피며 생각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막연히 고생하겠구나 생각하겠죠. 그러다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버지는 없는존재가 되버리는거죠.
왜냐? 만나적도 없고 돈만 붙여주는 사람이니까.
무슨 같이 공유한 시간이 있어야 유대감이라도 있죠.
결론은 기러기아빠가 아니라 나가리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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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24:56추천 0/7
17더하기일살/ 아 그러면 기러기생활 할게 못된다한건 일반화가 아니라 위에 나온 상황에만 국한되서 썻다 이말이네요? 그럼 내가 기러기 생활 비난하는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댄다 라고하면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되는게 아니라 당신한테만 적용되나요? 정확히 하고싶었으면 본문같이 살거면 기러기생활 할게 못된다라고 하던가 막연하게 이래서 기러기생활은 할게 못되 하는거랑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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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29:46추천 1
정신적으로 힘든 이들에게 이른바 충격 요법으로 다가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도 그런 분들이 몇몇 계시네요. 저렇게 왜 바보같이 사냐고 오히려 기러기 아빠 쪽이 찌질하고 등신같다고... 그런데 과연 저 분이 그걸 모를까요?
십수년이나 저렇게 살면서 자괴감이나 소외감,절망감 안 느꼈겠어요?
저 분 입장에서는 마음이 부서질거 같은 걸 저렇게 부여잡고 있는지도 모르죠. 가정이 산산조각이 나는 걸 막기 위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저러는 걸 수도 있잖습니까? 설령 그게 잘못된 방법이라도 말이죠. 이미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사람에게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냐, 등신같다 그런 식으로 말해도 무엇하나 나아지지 않습니다. 말은 쉽죠. 그렇게 말처럼 쉬웠으면 이 세상에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아무도 없겠죠.

뭐 여하튼 저분께서는 미안하더라도 동료분들과 다시 교류를 가지던가 해서 조언도 얻고 스스로에 대한 힐링을 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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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33:35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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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Rosette
2013-08-21 23:49: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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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54:13추천 3
...??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때부터 자기 스스로 돈벌어먹고 본인이 알아서 대학비 벌고 하는걸로 아는데 아직까지 돈을 받고 있다니;;
돈을 받을수도 있지만 아버지 본인이 저렇게 본인 노후관리 못할만큼 벌어다 주는 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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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1:17:42추천 1
이분 저희동네에서 식당을 하셔서 가끔 지나가다 보는데 이런사연이 있군요. 지나가다 저녘늦게 지인분들이 왜 그렇게 사냐고 그러는 소리를 얼핏들었는데 그런거 였군요. 근데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이해는 합니다만... 아내분과 자식들이 너무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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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3:59:38추천 2
저도 캐나다에서 엄마 누나와 7년유학하고 올해 졸업하고 들어온 학생입니다. 제 아빠도 오랫동안 기러기 생활을 하셨고 저희는 1년에 한 번씩 만났지만 여전히 가족이 그립고 혼자사시는 아빠보면 슬프기도해서 캐나다대학 잘붙엇지만 다 접고 한국 들어와서 지금 한국대학 준비중 입니다. 누나는 캐나다대학 다니고있고요. 엄빠 저 셋이서 어디나갈때면 항상 둘이 손잡고 다니십니다. 물론저는 뒤에서 혼자가구요 ㅋㅋㅋ 하지만 보기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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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0:10:13추천 2
다 본인이 선택한것을 누구탓을 하리
에혀
이 글 보는 분들은 미래에 기러기 가족 하지 마세요 ㅜㅜ
부부의 1순위는 부부가 되어야합니다
부모도 자녀도 아니에요
처음엔 의기투합해서 저런 결정 했겠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결국 부부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됩니다
그중에서도 자식과 떨어져 있는분 주로 아빠가 최대 피해자죠
게다가 자녀 성공보장도 없음
80,90년대 10살 나이 애가 어린나이에 유학 보내달라 하지도 않았을거고
결국 부부가 판단해서 보낸건데
나중에 내가 보내달라했냐 돈말고 해준게 뭐가있냐
라고 하면 사실 할말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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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0:14:14추천 0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는데........
저기 무한상사에서 정과장 퇴직하고 식당차린데 아니에요?
인테리어가 비슷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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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1:12:08추천 0
해외가면 그렇게 기러기 부부가 불륜을 많이 한다더라........tv에도 방영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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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1:24:40추천 0
이게 뭐야 딸나이가 26이나 쳐드셨으면 돈보내지 말라고 해야 도리 아닌가..26이면 대학도 졸업하고 돈벌 나이일텐데..오히려 돈을 부쳐드리지 못할 망정..ㅉㅉㅉ 어떻게 봐도 아버지는 그냥 돈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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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무개3800
2013-08-22 02:59:2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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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3:13:38추천 0
진짜 너무하네 부인도 자식도
누구덕분에 미국에서 잘 지내는지도 모르는건지..
아빠의 인생을 저렇게 만들어도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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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3:38:34추천 1
나도 딸하나 있는 유부남인데....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한심하고 바보같은 짓이 진중권 같은 기러기 아빠임...

기러기 아빠 까지 갈것도 없이...

같이 살아도, 일에 미쳐서 소원해지면...

아이 커서 남남 되는 것 시간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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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3:42:08추천 1
솔직히 가장 입장에서 한마디 하면...

기러기 아빠를 애초에 시작하는 이유는...

자식 교육은 핑게고...

그냥 자유, 육아 부담 회피, 눈치 안보고 외도...

뭐 대충 이정도임.

이게 나중에 발목을 잡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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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4:38:29추천 6
해외파외국인// ㅋㅋㅋㅋㅋㅋ 감사함을 그렇게 느끼시면서 매년 한국오시는거도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돈보내준걸로 티켓팅한거일듯한데
무슨 자기가 큰일한것마냥 쓰시나요? 반지하 생활하면서 17년간 2번 갔다고하는데 최근에 간거도 10년전임
그거랑 님이랑 무슨 똑같다고 님이말로 일반화하시는거죠 참고로 저도 유학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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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5:45:30추천 0
한국 교육 시스템의 문제죠. 원점을 찾자면 영어만 찾는 우리 사회의 문제기도 하고. 더 원류로 가자면 입신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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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6:36:23추천 3
해외파외국인// 사람들이 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기러기 생활이 해볼만 하다라는 것이 자식된 본인의 입장에서 하신 말씀이라
그런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늘 통화하고, 스카이프로 얼굴도 본다지만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물론 힘드시면서도 전혀 티도 내지 않으셨을테고.
그냥 정명재씨 케이스 보고는 \'아 나는 부모님한테 정말 잘해야겠다\' 라고만 느끼시면되요. 아버지의 헌신, 어머니의 희생보다는 본인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었기때문에 \'해볼만 한 것\' 은 아닙니다. 부부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젊은 여보와 당신으로서 살아가는 추억은 무척 소중해요.
그걸 자식교육에 포기하신분들이니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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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07:57:29추천 0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혼하고 나서 이상한 소리 하는것 같음.

돈을 보내주고 가난해진게 아니라...

애초에 돈을 보내줄 여력이 안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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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0:09:37추천 0
죽었다 꺠어나도 기러기짓은 안해야지... 이혼을 하면했지.. 저짓만은 하지말자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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