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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괴물 웬디고와 페리톤
게시물ID : panic_16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읔
추천 : 5
조회수 : 89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3 18:04:07
출처: http://pann.nate.com/talk/311696957 캐나다의 식인괴물,웬디고 웬디고란 캐나다와 미국의 동부에 살았던 알곤킨 인디언들의 전설속의 괴물입니다. 이름은 여러가지로 비슷하지만 다르게 불리는데 웬디고,윈디고,윈딩고,윈디가,윈티코등으로 알려져있지만, 웬디고,혹은 윈디고가 맞는 발음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 괴물은 주로 캐나다의 삼림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외형은 5m는 족히 되는 위너!거대한 몸체와 해골같은 얼굴에 두터운 털로 덥혀있으며 머리에 뿔을 달고 다닌다고 전해집니다.(혹은 얼어죽은 해골같은 모습이라고 함) 이 괴물은 사람을 한순간에 얼어붙힌후 잡아먹는데 5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눈 위를 엄청난 속도로 달려간다고 합니다,또한 눈보라 그자체를 일으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웬디고는 산 속의 동굴에 산다거나 끊임없이 산을 떠돌아다니는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재밌는건 웬디고는 단순한 괴물로만 취급되는것이 아닌 영혼과도 밀접한 초자연적인 존재로도 묘사되는데,어떤 이야기에서는 식인습성을 가진 영혼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간다던가,사람을 미치게해서 웬디고로 만든다는 이야기등이 있죠.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두 남자가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어 며칠이고 동굴속에서 굶어야했다. 그들의 허기와 절망감,추위에서 그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기 쉬웠고 둘 중 한 남자의 귀에 "너의 동료를 잡아먹어, 그럼 배고프지 않을꺼야.."라는 환청이 들리게 됩니다. 미칠듯한 배고픔에 결국 그는 동료가 자는 틈을 타서 자신의 동료를 산채로 씹어먹었습니다. 그는 다행히도 2주 뒤에 구출이 되었으나 그를 본 사람은 머리카락이 부분부분 빠져있었고 이빨은 짐승처럼 날카로웠으며 온 몸에 검은빛이 돌고 손발은 동상에 걸린듯 썩어가고 있었으며 눈에는 촛첨이 없는것이 마치 인간이 아닌것같다고 말했죠. 그걸 본 인디언은 웬디고에게 홀린것같다.라고 하였다는 이야깁니다. 또 다른 일화로는 사람을 먹은 죄책감으로 인해 웬디고가 된다던가 하는 이야깁니다. 웬디고를 퇴치,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딱히 알려진게 없지만 그냥 심장을 녹여버리면 죽는다고 하더군요.(불에 약함) 그런데 재밌는건 웬디고라는 괴물의 탄생 일화입니다. 캐나다는 그지역의 특성상 눈보라가 심하게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뭐 산,나무가 많은 나라이므로 재수없으면 얼어죽기 딱 좋은 지역이라고 봐야죠..-ㅁ- 실수로 눈이 덮힌 구덩이에 빠지면 사방이 눈이기에 기어올라갈수도 없고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죽는게 기정사실인 상황이 오지요.. 고로 웬디고 이야기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위해 창조된 괴물이야기라고 합니다. 새와 사슴이 섞인 괴물 페리톤 페리톤,이녀석은 새와 사슴이 섞인 괴물입니다 보시는데로 그닥 착한놈은 아니죠,이녀석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는 아주 심각한 착각에서 비롯됬는데 그 착각이란데 사람을 죽이면 자신의 그림자가 돌아올것이라는 믿음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구요. 재밌는 일화는 기원전 146년 로마의 스키피오 장군이 카르타고를 침공할때 페리톤 수백,수천에게 공격을받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수많은 병사가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또 재밌는 점은 한마리당 인간 한명만 죽일수 있다고 하네요 또 페리톤은 신의 저주를 받아 대서양에 가라앉은 대륙,아틀란티스에 서식하던 놈이라고 합니다. ▼페리톤 모형 ▼페리톤 관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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