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엄연히 문화생활이잖아요. 영화비, 티비 시청료, 뮤지컬, 뭐 이런 데는 돈 쓰면서 게임에 돈 쓰는 사람한테 시비 거는 사람들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써대면 문제가 되지만, 그건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보통은 다들 적정선에서 멈추는데.. 영화나 뮤지컬이 주는 감동이나, 게임에 투자해서 얻는 만족감이나 당사자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취미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저런 식으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돼서 한 자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