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들, 흔히 CD(크로스 드레싱)들한테 성욕이 느껴져요. 하루에 그들의 영상,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꽤 많이 하는데도 계속 생각나서 또 흥분합니다. 저 원래는 여자 좋아했습니다. 저 이성애자 아닌가요? ㅠㅠ 제가 그리고 29 될 때까지 여자랑 잠자리는 커녕 연애도 못 해봤습니다. 이런 제가 여장남자와 관계를 맺는다면 여자는 거들떠도 안 보게되면서 가정도 없는 홀애비가 되는게 아닐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파란새 같은 곳에서도 저와 만나고 싶다는 여장남자들이 좀 있습니다. 저는 겁이나서 피하고 싶으면서도(성병에 걸릴까봐 특히) 제 성적욕구는 또 그들과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게 합니다.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