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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적어보는 어릴 때 꿨던 꿈
게시물ID : panic_16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아니스
추천 : 2
조회수 : 19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3 19:27:52

 초등학교 2,3학년 시절 때 꿨던 꿈이었을 겁니다.

집에 강도가 든 꿈이었습니다.
가족들은 강도에게 무참히 살해 당하고, 저는 그 강도는 저를 해치기 위해 저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현관문을 박차고 급히 뛰어나갔습니다.

처음엔 '내가 강도보다 훨씬 빠르다.' '도망칠 수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강도가 저를 따라오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더니 어느새 제 바로 뒤에 서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전봇대 앞에서 넘어져 전봇대에 기대었습니다.

"저 죽일거죠?"

왠진 몰라도 제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강도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잠에서 깼습니다.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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