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혼자 삘에 꽂혀서 뚝딱뚝딱 집에있던 45리터 리빙박스에 만들었던 가제작(?)상태입니다.
혼자 급하게 만든것 치곤.. 나름 마음에 드는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단점은 공간이 협소하다.
공간이 협소하다
공간이 협소하다..
창이 작아 노는걸 구경할 수 없다..
급수기 놓기 힘들다.
챗바퀴는 꿈도 못꾼다..
화장실 놓을곳도 없다..
단점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작을 시작합니다.. 쿨럭..
이게 메인집이라고 할 수 있는 똘이네 하우스입니다.
스카이워크를 메인으로 디깅박스 갈갈이 풀세트 타고놀수 있는 칡넝쿨등.. 없는게 없을정도에요..
똘이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지 터널에서 놀고 나오질 않아요..
밤에나 덜그럭거립니다..ㅠㅠ
자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게 45리터 베딩 밑에있는 터널구조입니다. 아크릴놀이터포함 총 5군데의 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드는 68리터 리빙박스 아래의 터널구조입니다.
기존 5군데에서 7군데로 출구를 늘렸습니다. 터널도 더 많이 들어가네요
베딩을 깔고 터널구조를 약간 수정 한 뒤 코코넛 이너 포도나무등 위치를 잡아봅니다..
이쪽 터널을 제거해서 그냥 땅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땅굴로 바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이렇네요 좌측은 챗바퀴를 넣어야되므로 약간의 경사를 주어 간섭을 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약간 이쪽이 좌우대칭이 많이 안맞아서 조금 맘에 안듭니다.. 흠..
일단 후면에 드릴타공을 하고 챗바퀴를 고정합니다.
괜찮게 된것 같습니다. 리빙이 약간 얇아서 터널을 과격하게 움직이면 박스가 움찔움찔(?) 뒤틀리다가 챗바퀴와 벽이 닿더라구요..
그래서 간섭부위에 일단 절연테이프 붙였습니다. 나중에 스폰지작업을 하던 해야할것 같습니다..
조금 남았던 블루베리가지와 사과나무가지 사탕수수등으로 조금 더 빈 공간을 메꾸어봅니다.
좌측이 썰렁해보여 그쪽위주로 좀 꾸며봤습니다.
이제 그나마 좀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위쪽으로 과하게 튀어나와 풍경(?)을 해치던 터널들도 약간 제거하였습니다.
80프로정도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홀쏘드릴구입후 화장실, 급수기, 기존 리빙과의 연결을 위한 터널구멍 타공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어서 완성시켜서 부족하지만 자연에서 뛰노는듯한 햄스터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ㅎㅎ..
그냥가긴 아쉬워서 밤알에 집착하는 똘이!!
똘이사진으로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