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미래 전사로 다시 태어났다. 홍길동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3D 입체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가 8월 18일 개봉된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김학일 포인트뉴스자살실패하자 동반 투신…여성1명 구조, 4명 실종'피카소, 누드남녀 앞에서 침울한 까닭'볼쇼이 성악가들, '그리운 금강산' 등 선사'홍길동 2084'는 2084년 '율도시티'라는 가상미래를 배경으로 홍길동이 악의 무리에 맞서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 고전 소설 속 홍길동의 모습과 달리 바이크를 타고, 몬스터와 싸우는 미래 영웅으로서의 홍길동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적인 무술을 바탕으로 한 액션신은 물론 3D로 표현된 추격신과 전투장면은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에 견주어도 손색 없다는 평가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미래형 홍길동 목소리 연기를 맡아 첫 더빙 도전에 나섰다는 점도 큰 화제거리다.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과 뽀얀 피부, 엉뚱한 모습까지 애니메이션 속 홍길동을 빼 닮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고 영화사 측은 자신했다. 유키스 동호 까는게 아님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성우대신 연예인을 쓴다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