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투표를 할때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해도 보편적으로)

그렇게 따지자면 지난 한겨례신문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봤을때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민노당 외에 모든 당은 보수당입니다.
(굳이 이분법적으로 진보, 보수로 나눠 좀 그렇긴해도;;)

그렇다면 한나라나 열우당의 정책에 실망을 했다면 민노당으로 표가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같은 정책피고있는 한나라와 열우당사이로 왔다가다하면서 ...

그렇다면 당연히 정책이 바뀔리 없는데도.. '저 새퀴들 또 저렇게 한다'고 말하는건 어떻게 된걸까요?

외국의 예를 보자면 대부분 나라에서 정책이 다른 정당이 번갈아가면서 집권을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531선거로 집권당이 바뀌고 그런건 아니지만요.. 대채로 그렇잖아요)

유독 우리나라는 같은 정책펴는 두당을 번갈아 찍어주고 있는것이.. 어째 좀 신기하더군요..

이게 어떻게 이럴수 있는건지.. 좀 정치쪽으로 공부하신분들이나.. 뭐 누구든 의견좀 달아주세요

나름 정치학개론같은거 듣다보니.. 참.. 우리나라현실은 좀 희안한것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