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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팅함
게시물ID : gomin_176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헌팅녀
추천 : 5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06 11:04:24
나는 여자사람ㅋ  (말투가 이래서 그러지 진짜 여자사람ㅋ)
어제 어쩌다보니 장미꽃을 받아서
그거 들고 집 가기 창피해서
심심한데 헌팅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뜸ㅋ

나는  160/42 
이쁜 얼굴아님 귀염상이라는데 
솔까 예의상 귀염상이라 해주는거 가틈
애교는 그래 있긴 있는편임ㅋ
옷은 걍 평범한 고딩처럼입고 다니는 여대생임ㅋ
아 나 동안이다ㅋㅋㅋ 4학년이지만 아직도 민증검사당함ㅋㅋ


하여튼
뭔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헌팅하기로 맘먹음ㅋ
버스타고 집 가는데 옆자리 앉은 남자가 괜찮아 보여서
ㅇㅋ 너로 정했다 라며 그 사람 내리는 정류장에서 따라 내림
그러고 장미꽃을 주면서 
'버스에서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 괜찮으면 연락 주세요'
라며 내 번호를 찍어줌

나도 뭔가 내가 먼저 연락하고 그러긴 싫어서
나름 머리 한 번 써본거ㅎㅎ



그러고 오늘... 잘 자고 있는데 
전화와서 뭐야 짱나게...라며  전화 받았는데
어제 그 헌팅남ㅎㅎ 간단하게 뭐 자기 소개하더니 
이것도 인연인데 밥이나 한끼 하자고 하더군ㅎㅎ
그래서 점심에 보기로함 ㅎㅎㅎ

그럼 갔다와서 후기 쓰게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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