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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어제지하철
게시물ID : humorstory_238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jshfsjhq
추천 : 2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03 23:14:44
고등학생이므로 어제 기말고사가끝나고 친구들하고 놀다가 밤8시쯤에 지하철을 타고 병점으로 가고있었어요
그런데 8시쯤이여서 그런지 사람은 많치 않고 좌석은 꽉차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금정에서 타서 제일좋은자리 있쬬 구석에 거길딱앉았는데
수원역에서 어떤 오크여자가 제앞에있는거예요
그래서 전 얼굴도보기싫어서 음악을듣고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여자가 나보고 탁탁치는거임
그래서 이어폰빼고 "네?"이랬음
그런데 진짜 부탁하려면 제데로 부탁하지 
싸가지없게 "나힐신어서다리아픈데 나와줄래?"이러는거임
솔찍히 이렇게 싸가지없게말하는데 나와주고싶겠슴?
근데 난교복을입고있어서 만만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개면서)내가그쪽을위해 왜 비켜줘야대요?나도지금까지놀다와서 다리아파서못나와주겠는데요?"
이랬더니 지혼잣말인데 다들리게"남자새끼가쪼잔하게 못나와주나"
이러는거임 그러고 "요즘고딩새끼들이 개념이없네"
이러는거임 진짜진심으로 빡돌아서 나이같은거 상관없이
"닌얼마나쳐먹었길래 그쌍판떄기로 돌아다니냐?"
이랬음(사실나도못생겼는데 빡쳐서 ㅈㅅ)
근데 그여자가"너몇살이냐"이러는거임
"고3이다 씨x녀xx 닌몇살인데"이랬음 진짜너무화나는거임
그랬더니 여자가 "나 25살인데 어린새끼가 어딜반말까고 욕이야 전철탈시간에 공부나해"
이러는거임
"집가서 공부할라고 전철타는거야 미친년아"이랬음..
그리고 병점이 거의다와갔음 그리고 한마디하고일어났음
"평생 여기서 앉아요 병신같은누나^^"
이랬음 그리고 난 황급히 내려서 졸라뜀
아무튼 개막장이였음..........욕한나도잘못있는데 솔찍히 너무화가남..
이화를 참지못해서 여기다올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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