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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17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6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31 19:50:25
제 생각일 뿐입니다.
정말 선동렬이나 이순철이 무슨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를 일이죠..
이종범.. 언젠가는 은퇴해야 할 선수인것은 맞습니다.
단지 그 시기가 언제인지와..
어떻게 은퇴를 할 것인가가 문제였던 것이죠
만약. 이번 시범경기 기간동안
이종범 성적이 별로 였다면....
2군시작도 자연스러운 수순일 것이고
경쟁에 밀리면 은퇴한다고 본인이 수차례 말을 해 온 만큼
자연스럽게 은퇴로 갔을 것이고
아마 선동렬이나 이순철은. 이런 그림을 그리고
이종범에게 희망을 던져주는 말을 했을 껍니다.
근데 시범경기 이종범 성적을 보면 12타수 4안타 .333 입니다.
이정도면 주전을 해도 모자라지 않을 성적인데도..
선동렬과 이순철은 2군행을 말했고
이종범은 스스로 은퇴를 결정했죠 (아마 양신처럼 2군가면 1군에 못올것을 직감했을지도 모릅니다)
솔찍히 처음부터 이종범을 은퇴시킬 생각을 선동렬과 이순철은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333 이나 시범경기에서 치는 타자를 2군으로 보낸다고 말한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죠
이종범씨가 스스로 1군 백업멤버를 자청햇었고 작년에도 훌륭히 그 역할을 했으니까요
선동렬이나 이순철 생각은 부상선수 때문에 선수가 부족해질 혹시나를 생각해서
이종범에게 희망의 끈을 놔 준게 아닌가 싶네요
기아팬도 아니고 이종범 팬도 아니지만
정말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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