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왔는데 약간 회의감드네유
내가 지금 식당에서 알바 하는건지 노가다를 하는건지 분간이 안돼욬ㅋ
와 고작 4시간 했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진심 가만히 서 있는 시간 1분도 안되는듯
와 진심 오늘 진짜 계속 이리갔다 저리갔다 식기 옮기고
술병 옮기고
잔 주문 받고 청소하고
오졋다 최저도 못받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하나 싶지만 계속 하겟지요
근데 시급 8-9천원 줘도 조금 생각해볼만한 알바임 ㄹㅇ
왜 알바가자마자 같이 하는 동생의 첫마디가 이거 진짜 할꺼에요? 진짜 개빡세요 진짜 라며 안타까운 눈트로 쳐다보던게 왜그런지 알겠네요
제가 새 알바와도 똑같이 말할듯요
한 3주 됐는데 와 좀 편한 날이 없어요 그냥 하는 날 내내 다 바쁜거같아요
오늘 1끼먹어서 일하때 배고팠는데 바나나 하나 커피 하나 먹고 나니까 배고픈줄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집에왔는데 그냥 아무것도 먹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