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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어요 맞는거겠죠..
게시물ID : gomin_176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Rra
추천 : 1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4/30 1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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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직으로 일하고있는 3개월차 22살이구요 

 제가 전에 사장이 시켜서 사장아들한테 재직증명서를 떼주라고해서 안다니지만 떼줘서 이것땜에 잠시 문자를 주고 받은적이 있는데요

 그러고는 한 2주 3주 뒤인 오늘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누군지 물어보니까 oo(사장아들)씨가   연락이안되는데 oo씨한테 연락달라고 말좀 전해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번호는 어떻게아셨냐니까 oo씨가 자기가 연락안되면 저한테하라고 제번호를 줬다는겁니다  그러고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그건 못가르쳐주고 oo씨한테 들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장아들한테 바로 전화하고 문자했는데 문자는 읽음뜨는데 씹고 전화도 안받아서 문자로계속 이거뭐냐고 지금 찔리는게있어서 문자도읽고 답안하는거냐면서 그러고나서 계속 답이 안와서  사장한테 이러한 상황 얘기하고 사장이 자기 아들한테 연락해보겠다하고 다시 연락왔는데 자기아들 대출 받은곳이랍니다 

;;;;;;;;; 그래서 빡쳐서 아들한테 문자로 막말을하게됬고 다음날 답장이와서 피해온거도없는데 뭐그렇게 민감하냐고 그러네요 ㅋ 사장한테도 무슨 친구 가족 지인도 아니고 모르는사이인 제 번호를 부를수가있냐고 그러고 일단 사장아들한테 조금이라도 문제생기면 신고한다하고 일단 대충 그렇게됬는데 사장이 문제는없다고 그러고 미안하다고하시네요 하지만 이건 진짜 너무 아닌거같고 제 부모님도 완전화나셔서 막 그러시고 다음날에 그만두고싶다고 얘기하니 바로.알겠다고 하더군요 당장이라도 나가고싶지만 그래도 사람구할때까지있다가 나가기로했습니다... 

화나서 두서없이 막쓴거 같은데 이해해주세요ㅠ
 
그리고 제가 민감한건가요... ?이문제가 ... 퇴사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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