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해도 속이 메스껍다는둥 소중한 나가수 러닝타임을 스킵해가면서 봐야한다는둥 본인이 보면 자살충동마저 일으킬법한 악플이 달동네 쓰레기널리듯 늘어나는걸 보니 역시 인터넷상의 악마가면을 쓴 "악플러"들은 현실세계 범죄자들보다 무서운 인간들. 그들이 총칼같은 흉기로 사람을 죽일떄 저들은 세치 혀와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인다. 피해자가 닿을수 없는곳에서 무분별한 공격을 가한다. 아마도 그 공격대상이 안좋은일을 당한다던가, 몰락하거나, 탈락하거나, 실패하거나. 악플러들은 역시 우리들이 옳았다 라는듯 승리의 쾌재를 부르겟지. 결국 남의 불행일 뿐이다. 내 알바 아니잖아?
참 좋은 나라다. 총과 칼같은 무기가 아닌 지저분한 몇마디 말과 글, 악플로 연예인이고, 가수이기 이전에 한 인간을 이정도로 매도하고 괴롭힐수 있는 이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