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원주민 일화가 생각나네염. 작은 부족에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결혼한지 1년이 넘도록 아기가 안생김. 아내가 고민 고민하다가 부족내에서 가장 현명한 노인에게 조언을 구함. 이야기를 전부 들은 노인은 아내에게 어떤 약초를 주면서 "그거 하기 전에 입에 넣고 씹어라. 그러면 아기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해줌. 그날 밤. 남편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밖으로 뛰쳐나옴. 부족 사람들 깔깔깔 신나게 웃음. 알고보니 이 부부는 입으로 성교를 했음. 그걸 여자가 마시면 임신하는 줄 알았던 것임. 대충 눈치챈 노인이 일부러 거기에 묻으면 강렬한 통증을 느끼게 하는 약초를 준 것임..ㅋㅋㅋㅋㅋ 이후 노인은 남편에게 이러쿵저러쿵 웃대인에게는 필요없는 기술을 알려주고 부부는 드디어 예쁜 아기를 낳음.
제 기준으로 여자도 ㅂㅅ이긴한데 그래도 처녀가 첫날밤에 자기 항문 보여주고 여기에다 하라고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을테니 남자탓 먼저 한겁니다. 남자가 병신인 게 여자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첫날밤 가진게 첫째이유요, 똥싸는 곳에다 4년간이나 집어넣고도 그게 잘못된 거라고 알려주는 친구하나 없다는 게 둘째이유고, 아내가 존나 아파했을텐데 뭐가 잘못돼서 이러는지 주변사람에게 물어볼 배려와 배짱이 없다는 게 셋째이유요, 짐승과 벌레들도 알아서 잘 교미하는 걸 인간이 되가지고 못해서 인간망신시킨게 넷째이유요. 무지한 시골총각이라고 쉴드받기엔 우리 조상들한테 부끄럽지 않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후손들 남겼는데...
몇년전에 .. 아마 지난 세기일 듯. 뉴스에 나왔는데 영국의 청교도 집안의 자손 둘이 결혼 했는데 자손이 안생김. 7년간 안생겨서 알아보니 아에 성관계자체를 모름 . 진짜 서로 손만 잡고 자면 아이가 생기는줄 알았다고 함. ... 팬더도 멸종위기종으로 간건 수컷암컷 아무리 둘이 같이 붙여놔도 둘다 그냥 데면데면 .. 보육자가 팬더포르노를 팬더에게 보여줌 그 뒤로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