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가 고민도 몇개 적어보고 했는데, 또 하나 올릴게요 솔로님들은 염장글이라고 생각하시고 기분나빠 하실테니, 싫으시다면 뒤로가기를..쿨럭; 죄송합니다 ㅎㅎ
전 음 곧 27살이 되는군요.. 제 남친은 4살 연하입니다; 하하 네 나이가 찹니다; 집에선 아직 결혼하라는 직접적인 압박은 없지만 자꾸 지금 남친말고 연상남자들 만나보라 하십니다.. 지금 남친...대학생이예요 2학년 절 많이 사랑해줍니다. 버는돈은 아직 없지만 공부도 열심히 잘하고, 학교도 괜찮습니다. 집안도 잘 살고 교육도 잘 받은듯 싶습니다... 허나...나이가 너무 걸려요 그래도 그아이 마음하나 믿고 열심히 사랑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정말 미래가 안개투성이군요 겨우 200일 만난 사람인데 어제 전화하다가 장난으로 그친구가 "우리 애기 만들자! 결혼해야지~" 이러는데 너무 애같이 느껴집니다;;; 무슨 그런말을 그렇게 장난식으로 가볍게 합니까 이아이의 속마음이 뭘까요 절 많이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 좀 불안합니다 남자분들, 이나이때는 별로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