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길에 보이는 길 가있는 집에서 키우는 냥이 입니다.
목줄에 묶어두시고 키워둬서 약간 애잔한 마음이 있기도하지만 그냥 귀여워서 우쭈쭈 하고 쓰담쓰담 하고 같이 놀다가 가곤 합니다.
한 4-5개월 전에만 해도 다른 냥이 었는데 얼마 지나서 바뀌었어요. 바뀐 냥이는 바뀐 냥이대로 귀여워라 해주고 있습니다만,
뭔가 시골이라 이 냥이를 그냥 반려동물로 키우고있는 느낌은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뭐 어쩔 수가 없어요 흑흑
한번은 밥먹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된장담는 플라스틱통에 생선뼈가 섞인 짬밥? 을 넣어두셨더라구요. 그걸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ㅎㅎ
냄새는 엄청 비린내가 많이나서 좀 씁쓸.. 하긴 했지만 뭐 허허허
닝겐 배를 긁어라.
못생김이 묻어나오는 컷 ㅋ
제가 똥손이라 이렇게 찍혔지만 그래도 이뿌게 생겼어요 ㅋㅋ
가지마옹....
가지마아아아.....
흑... 또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