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입사해도 오래다니질 못해요..

스펙이 좋지못해서 중소기업만 다녔는데

첫회사 1년반

두번째회사 2년

세번째회사 9개월

세번째 회사는 아직 다니는 중이고 이번달 말까지 다니기로 했어요..

세개회사 그만둔 이유가 공통적으로 잦은야근과 추가근로수당없음 문제인데 야근도 잦은데 야근비까지 없으니까 일하다보면 지치고 열받고

그게 2년을 못넘기고 그만두게 되는거 같아요.. 세번째 회사같은경우는 프로젝트할때 밤12시, 심할때는 새벽3시까지 일했는데... 경력관리생각하면

안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제가 무슨 호구새끼, 노예된거같고 억울해서 도저히 못다니겠어요..

이 문제가 회사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쨋든 세개회사 다 이렇다 보니 저한테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서 스펙쌓으려고 야간대다니고 자격증도 취득하려고 공부중인데 또 오래못다니고 그만두게되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