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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69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10
조회수 : 288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9/02 14:38:56
지난 겨울 자료 백업할 공간 만들게 하드 하나 더 내동생년
산다는걸 내가 말렸다 그냥 컴퓨터 하드 옆 작은 공간을
하나 만들어주겠노라 하여 100기가짜리 파티션 하나를
만들어줬는데
세달전 컴퓨터 느려져서 포맷한 이후로 그 자료 다 없어졌다고
아니 썅 동네 컴가게가 파티션 싹 합치면서 없어진거
그 말 듣고 웃어넘겼는데 어디서 듣고왔는지
오빠 존내 빠른 하드가 있다면서?
하고 며칠뒤에 웬디 120기가짜리 ssd를 사온거다
그거까진 좋은데 노트북 뒷판 따서 설치하려고 보니
Ssd설치는 가능한데 확장은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럼 ssd를 쓰고 데이터는 하드에 보관하면 되겠다!!
싶어서!!! 내가!!
노트북 살 때 줬던 상자를!! 가져오라고!!
근데 이 빡대가리가!! 그걸!! 버렸다고!!
너 그럼 그 안에 있던 시디랑 그런건?
ㅋㅋㅋ 몰라!
아니 이 쓸데없이 해맑은년이!!!
그걸 미친!! 아니 진짜 사람새낀까!!
시발 소돔에서 난리지기 피우던 인간놈들 바라보던
하느님 심정이 이런거였구나 기껏 이거저거 해줬더만
혼파망 와장창을 만들어놓고 해맑게 웃는 얘를 내가 대체!!
무슨 시이임정으로 바라보는지!!!
모를수도 있지 거 허허?! 몰라!? 쓰지마 컴퓨터!!
하지마!! 쿠키런이나 하고 폰뱅킹 하고 그래!!
요새 세상이 좋아서 그런거 폰으로 다 되니까 노트북은 쓰지마!!
하지마!! 안돼!! 깔아줄 생각 없어!!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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