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나와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너무 안맞아서 그만둬 봤는데 
병원말고는 취업할때가 없더라고요 
우울증받아들이고 약먹으면서 일하기로 한지 3년
ㅠㅠ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져요............. 
온몸이이프고 무릎이 쑤시고.....
환자한테 욕이라도 들은날이면 온몸이 더아프고
퉁퉁부은몸에 나쁘게 변해가는 외모에..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돈벌어봤자 앞으로 오르지도 않는월급
뭐때문에.... 
비참해요 사람들 얼굴 처다보는것도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