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고백하고 싶은게 있어요. 그게 뭐냐면요. 딱 돈 받는 만큼만 일하고 싶다는거요. 저는 지금 군대고 국직부대에서 행정병으로 사무일을 하고 있어요. 훈련은 거의 안받고요. 그래도 월급은 35만원 받습니다. 저희랑 일을 하는 주무관님들은 저희보다 적어도 8배 이상은 받겠죠. 비슷한 잏을 하는대도요. 심지어 주무관들 하고 있는거 보면 내가 더 잘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해본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고요 그래서 딱 제 월급 35만원치만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할만큼 했다 생각하면 최대한 몸을 숨기고 피해요. 그거보다 일을 더 시키면 짜증나요. 월급이라도 그거보다 더 주던가. 어쩔때는 35만원치보다 더 시키면 이 집단에 플러스된 만큼 마이너스를 가하고 싶다는 심보도 듭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