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잠깐 놀러나갈려구, 지하주차장 가는길에
검은 고양이(누가 키우는건진 모르지만 사료, 집 다있음)가
또 나와있길래 사진찍고 있는데 한마디 더 나타나더니...
바로 앞에 와서 앉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진 찍고있는데 노랭이가 또 나타남..
얼룩이가 노랭이 오니까 막 야옹거림... 노랭이는 못다가옴ㅠ
블랙 : 또 차가지러 가는 닝겐이냐? 냉큼가지고 가
얼룩이 : 얜 내꺼다
노랭이 : 나도 같이 놀자.. 시무룩..
와이프가 동물 무서워해서 집에서 못기르는데
이렇게 고양이랑 가까이서 사진찍을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