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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이냐 언론의 사명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7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금술사♡
추천 : 4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1/25 18:57:50
이번 황우석 사건의 본질을 마치 국익을 위하여 잘못을 덮어두자는 의견과 언론의 사명이냐의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 비판을 위한 비판과 비난일색으로 얼룩진 그들의 만행덕에 한국은 황우석과 그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연구의 기획단계에 있던 연구원의 난자사용으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빚어진 결과라 생각하십니까?
연구원의 난자사용에 대해서는 외국의 학계에서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황우석 교수의 연구는 위대한 업적임을 부인하지 않았으며 저명한 저널에서도 앞다투어 황교수의 논문을 게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황교수 팀이 앞으로 난자 획득 과정의 투명성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코멘트를 해왔습니다.. 

비판론자들이 들먹이는(제대로 알면서 들먹이는 건지...) 글로벌 스탠다드.. 
처음부터 황교수팀의 연구가 심각한 윤리적 오류가 있었다면 그들은 학술지에 개제하지도 않습니다
과학 선진국의 학자들이 지적한대로 투명성의 보완이 황우석팀이 앞으로 지켜야할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도 아닌 한국의 언론과 비판론자들이 집요하게 황우석팀의 윤리적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이러한 파국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과 학계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영웅을 잃다
2.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위상이 심각하게 흔들렸다
3. 윤리적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문제가 그와 같은 상황을 만들만큼 심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작금의 사태에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언론의 사명>이 아니라
<비판 내지는 비난론자>의 침튀기는 <황우석 죽이기>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서럽고 분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에도 잠이 오지 않들것 같습니다

PS..
한국의 영웅 죽이기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됩니다 쭉~~`
모함으로 죽거나 파직되거나 귀향살이를 한 우리가 알고있는 크고 작은 영웅들만 해도
수권의 책으로 엮고도 남을 겁니다..

저부터 리플로 그들의 이름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한번 달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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