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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끼우끼★
추천 : 2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6 18:55:33
아... 너 어제 우리집왔을때 제육볶음 해준거.
그거 먹다가 막바지에 배부르다고 그랬지.
그래. 내가 밥을 좀 많이 준건 사실이야.
그래서 내가 많으면 남기라고. 내가 먹겠다고 그랬지.
그랬더니 너 고기는 다 골라먹고 고추랑 밥만 남겨주더라.
어느정도 발란스는 맞춰줘야 내가 먹지......
너 정말 그러는거 아니다.
난 니가 날 싫어하나 생각까지 했어.
다음부터 안그랬으면 좋겠어.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썼더니 개운하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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