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는 동생이 중식당 주방 보조 (면/칼질) 일을 시작했어요.
총 일한 기간은 8일정도돼요
그런데 일한 기간에 비해 손이 까지고 그런게 심각하고
손이 퉁퉁 부어서 힘들어해요. 사진봐도 많이 다치고, 손톱주변도 다 벗거졌네요.
손 보더니 가족들이 그만두라고 한대요.
몸힘든건 괜찮은데 상처가 너무 아프다고 해요.
학력, 경력, 진로 없이 구직하다가,
이번에 구한 일이라 꾸준히 했으면 하는데
아파하는걸 보니 제 욕심으로 계속 해보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원래 이 쪽 일하면 이렇게되나요?ㅠㅠ 얼마나 고생할까요.
나중가면 무뎌지고, 상처도 덜 나게되는건가요?
주변에 경험자분이 없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