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주일은 넘은것 같아요. 한 2주?
몇년 전에 치질을 한 두번 정도 앓은 적 있는데 뜨거운 물로 좌욕하고 잘 자고 먹고 하니까 저절로 낫더라구요.
병원 간적은 없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는 치질 증상은 아닌거같은데 대변 끝에 피가 맺혀서 나옵니다.
일단 복부의 불쾌감이나 통증은 없어요. 술, 흡연 안하구요. 나이는 28입니다.
변비도 없어요. 잘 먹고, 잘 생활합니다.
근데 배변 후에 끝부분에 피에 젖은 혈변이 나옵니다.
휴지로 닦으면 대변이 묻는게 아니라 전부 피만 닦이구요.
급성 대장염이나 대장출혈이라면 대변 전체가 붉게 나와야 한다는데
저는 대변 색이나 강직도(...?)는 정상이구요. 끝부분에만 피가 맺힙니다.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딱 그정도 크기만 혈변이에요.
참고로 배변 후에 항문쪽에 아주 약간의 쓰라림? 따끔거림? 이 있지만 몇 분 후 통증은 없어집니다.
치질인지 치열인지 모르겠네요.
내과? 항문외과? 어디로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