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을 사주면 안되겠다라는 글을 보고 아 우리집 개님 냥아치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요 헤헤
저희 집에 늙어서 잠이 많아지고 피부가 안좋은 할배멍을 위해 폭신해보이고 세탁이 편해보이는 방석을 하나 구입하였죠
주인이 있건 없건 밥먹을때 볼일볼때 빼고 편안하게 항상 방석에서 생활중인 개님이었는데....
저희 뚱냥이 냥아치가 방석 생활을 함께 할것을 개님에게 강요하며 개님이 있는 방석에 들어가는 행동에 옮겼고....
치근거리는 냥아치가 불편하여 임시무릎담요방석으로 만족중이시죠..
하나더 사야겠어라고 하였으나 동물에게 돈쓰는것을 좋아하시지 않는 엄마님께서 안돼 사지마 라는 호통을 듣고 시무룩 & 저 뺏고 뺏기는 모습조차 귀여워! 두개의 마음으로 사고있지 않다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