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중퇴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하고 연결고리가 없어서 뒤쳐지는 기분이 드는건가요?

다수에게 공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트라우마 같은게 있는것 같ㅇ아요.

근데 저는 제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제가 사람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을까요,.

제 옆에는 지금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두려워요 솔직히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아무런 계산없이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날이 올까요.

지금 위기에 쳐해있는 기분이에요.

욕심많고 어릴 때는 꿈도 있었고 뭐든지 해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노력할 의지도 없고 그게 몇년째 이어지고 있었어요.

제가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했거든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루트는요.

학벌 외모 돈 등등 이런걸로 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을 만나도 저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뭘해도 실패할 것 같아서 시도할 엄두가 안납니다.

어디 콜센터같은데라도 일하면서 살려고 생각중인데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