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중후반입니다.
20 초에 만나서 4년 사귀었습니다.
사귀는 중에도 상대방이 이런 얘기는 했었습니다.
자긴 결혼 생각 원래 없었는데 저 아니면 못 살겠다고 결혼하고싶다고..
근데 아이는 싫다고해서 아이는 낳지 말고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했었습니다.
근데 크게 싸운것도 아니고 큰 문제가 없었는
어느날상대방이 그러더군요.
자긴 역시 혼자가 편한거같다고.
원래 자기 비혼주의였지 않냐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간것뿐이라고 헤어지잡니다.
멘붕입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