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23살...그 얘는 27살
남동생이 롬살롱에서 그 얘랑 눈맞아 일년반 사귀고 몰래혼인신고한걸 엄마한테 들키고 집안이 난리난리도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혼인취소하라니 동생하는말이 기막히더라구요...업소녀 그 얘는 남자이용하고 나쁜얘 절때아니라고 반대할꺼면 우리가족랑 연끊겠다고 정말로 짐다싸가고 그 얘랑 타지역에서 쓰리룸 월세잡고 자기들 얘랑 셋이서 지금도 살고있어요
부모님은 몇년전부터 이혼하셨고 알고보니 아빠도 걔네들 집에들어와 같이살고 페북에 자기 손녀사진자주올리고 넷이서 행복한거같더라구요...참고로 아빠도 퇴페마사지 업소녀랑 바람나서 엄마한테 이혼소송당했습니다
둘사이에서 늦둥이 딸있고 한달 양육비 안보내주면 딸 얼굴 못보게하는듯하네요
나는 그저 쟤네들 없는셈치고 사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