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둘이서 소꼽장난 했었지
들국화를 엮어서 작은 집을 지었지
고향 떠나올 때는 눈물 흘려주었지
오, 보고 싶은 복실아
개울가에 앉아서 조약돌을 모아서
꿈 속에서 보았던 작은 집도 지었지
고향 떠나올 때는 기다린다 말했지
오, 보고 싶은 복실아
수줍던 그 모습 여전할까 아직도
내 생각 해줄까 오 ~ 오 ~ 오 ~
변함없이 나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들국화가 만발한 작은 집을 지으리
꿈 속 같은 행복을 둘이 엮어보리라
오, 보고 싶은 복실아
수줍던 그 모습 여전할까 아직도
내 생각 해줄까 오 ~ 오 ~ 오 ~
변함없이 나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들국화가 만발한 작은 집을 지으리
꿈 속 같은 행복을 둘이 엮어보리라
오, 보고 싶은 복실아
오, 복실아 오
원곡은 폴앵카의 다이애나 입니다. 폴앵카의 crazy love도 '서글픈 사랑'이라는 곡으로 번안곡을 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