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를 왜 죽여야 하는가? 기득권 세력인 충무로의 몸부림과 대선을 앞둔 정계의 입김, 이 두가지가 디워를 죽이려는 가장 큰 이유다. 이들이 어떤식으로 디워와 심형래 죽이기를 해왔는지 보자. 개봉전부터 지금까지 씹어대는 평론가를 필두로. 충무로 대표로 악다구니를 편 이송희일 김조광일 전형화라는 무개념 기자가 대전의 영어학원강사를 미국의 권위있는 비평가로 둔갑시켜 악평을 하고 인터넷에선 최고의 기삿거리임에도 네이버가 디워를 완전히 무시하는 전략을 씀으로써 디워 죽이기에 일조를 하고 결정타로 MBC는 실수인척 하면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시청자들이 직접보게하는 교활한 수법까지 동원했다. 왜 이렇게 까지 디워를 죽이려 하는걸까. 돈 몇푼 받고 쓰레기 영화에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주는 평론가와 기자들, 이 구더기들은 돈줄인 충무로가 식상함의 진저리를 낸 관객들이 디워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쳐주자 위기에 처한 충무로를 위해 돈 줄 떨어질까 노심초사 심형래 죽이기에 매달리고 있다. 또 하나의 이유. 대선을 앞두고 화려한 휴가를 띄워주고 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디워에 묻혀 기사거리조차 되지 않자 디워 죽이기에 혈안이 되있다. "일해 공원 논란..5월 어머니회 화려한 휴가 보기운동.. " 아무도 관심 없지만 언론은 일부러 들추어 메인에 올려 이슈로 만든다. 동원된 세력들도 참 다양하다. 듣보잡 충무로 감독과 삼류기자들, 네이버, MBC, 시민단체... 서로간의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타산으로 뭉쳐 한 사람을 매장 시키기 위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고 갈기갈기 찢는다. 참 서글프다. 우리가 언제 디워를 완벽하다고 했나. 아직 도전하고 있는 한 사람의 열정에 박수를 쳐준다고 한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아니꼽고 못 마땅한가. 그래서 미친듯이 달려들어 한 사람의 열정을 도륙하는가? **나한테 특정당 지지하냐고 말하지마라. 정치엔 관심 없다. 다만 보이는데로 지적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