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혼의 증명논란.
영혼의 존재여부를 여러가지로 확인하는 방법이야 있었지만.
내가 중요시 생각하는 영혼의 존재는 '이상심리학'에 있다.
이상심리학은 인간의 두뇌의 물리적 화학적 이상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두뇌 손상으로 인해 기능뿐만 아니라 성격부터가 다르게 바뀐다.(뇌엽절리술,피니어스의 철관 관통 사고가 대표적)
영혼은 불멸스럽지 않고, 물질에 의해 생겨난 인격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고로, 영적존재가 부정된다.
2. 원본의 존재?
성경이 다른 경전들과 유일하게 다른점이 있는데, 원본이 없다. 최소한 다른 신화들은 고고학적 자료들과 유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니 이를 통해 확인이나 되는데 성경은 원전도 없거니와 유물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주장하는 유물들은 초기교회시절의 건물들 정도인데, 성경 이외의 기록 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그 기록이라는 것도 원본이 아니라 배껴놓은 사해본들이다.
물론, 사해본을 통해서 연대를 추정하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이미 그 과정에서 교리에 맞는 것들만 채택하는 등 입맛에 맞게 분류하였기에 이 시점에서 이미 고고학적 증거는 유실된거나 마찬가지다. 고로, 역사적 사실이라 말하는 내용들을 확인할 길은 없다.
3. 노아의 방주 문제.
노아의 방주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일단 동물이 몇백만이 넘는다는 시점에서 탈락이다. 방주의 크기가 축구장 정도라고 하던데, 여기에 동물을 다 넣는다 해도 충분한 편은 아니다 = _=. 일단 모든 종류를 한쌍씩만 넣은 것도 아니다.(좋아하는건 7쌍 넣으라고 한다.)만약 억지로 구겨 넣는다 치더라도, 식량 40일치(...)와 인간의 생활공간을 마련하는게 물리적으로 가능하냐고 하면 불가능하다. 동물들 중에서는 자기 몸과 비슷한 무게의 식량을 손쉽게 먹어치우는 동물들이 많다. 게다가 홍수는 전세계가 다 잠길 정도의 물이 있었다고 한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의 물은 전 세계가 잠겨서 허우적 될 정도의 물의 양이 될까? 아마 안될거다. 우주로 증발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