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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자 10명 제 3국통해 국내 송환 예정
게시물ID : sisa_177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듣보잡이
추천 : 0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09 18:51:44
[앵커]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탈북자 10여명이 다행스럽게도 3국을 통해 곧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급히 당국자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신은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비는 삼엄했지만 희망은 있었습니다. 중국 산 속에 흩어져 있던 탈북자 10여명이 지난주 동남아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화 / 탈북난민인권연합 회장
"10여명이 지금 무사히 00으로 들어가서 가까운 시일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외교관을 급파해 이들의 의사를 파악했는데, 모두 한국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는 발이 묶인 탈북자들이 수백명 된다고 탈북자 단체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탈북자 북송 저지 시위가 확산되면서 중국은 버스와 기차 등에서 신분증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탈북을 돕다 적발된 자국민에 대한 처벌수위도 높혔습니다.

[인터뷰] 김용화 / 탈북난민인권연합 회장
"자가용까지도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을 하기 때문에 (탈북자를 도우면) 4년, 6년, 8년 정도의 형을 살았는데 이번만큼은 무기형이라고..."

이런 가운데 중국과 북한을 압박하려는 각계 각층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교계가 중국대사관 앞 단식 농성 집회에 처음으로 동참했고 이상득 의원도 집회현장을 찾았습니다.

[녹취]  박선영 / 국회의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걷기 대회 준비하고 있거든요, 도와주세요…"

[녹취]  이상득 / 국회의원
"거기(집회장) 갔다 오는 길이야…"

단식시위를 했던 박선영 의원에겐 격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노동계 첫 탈북저지 성명을 낸 철도산업노조원들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다녀갔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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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tv조선에 방영된 뉴스소식입니다.

솔직히 생각해서 이런건 우파보다 좌파가 할일인데 오히려 우파가 발벋고 나서니
아이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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