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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77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연.★
추천 : 2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09 18:59:39
그게 부서지면 1.2km 짜리 거대한 장애물이 사라지고 작업은 빠르게 진행될거다.
그래서 반대파는 거기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고 그럴수록 찬성측은 그걸 부시고 싶은거지. 그거 하나만 깨부수면 그 상징성이 엄청날거고 반대파의 기세가 한풀 꺾일테니까.
그러니까 사실 구럼비 바위가 자연경관이 어쩌니 그런거는 반대파에서 갖다붙인 얘기일 뿐이라는거야.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동의 없이 사람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쫓아내는건 야만적인 짓이고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당연한 것조차도 합의되어있지않은 사회니까. 그런 기본적인 인식도 없는 사람들이 구럼비에 진짜로 가치가 있냐고 그딴 말이나 늘어놓는걸 볼때마다...
정치인들이 인간의 삶에서 눈을 가리고 책상위에 놓인 서류에 써있는 수치로만 모든걸 판단한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하는게 말이나 되나? 그들이 수치로만 판단해서 이건 필요없으니까 쳐내기로 마음먹는 수치안에 우리가 들어갈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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