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정신도 못차려서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은 다 피하고

집에서 데이트 한적이 많아서 자취방을 두고 본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도저히 컨트롤이 안돼서 피티 끊어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하고 짜여진 식단 이래저래 시선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여전히 똑같이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마음이 쓰린느낌이 조금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슬픔을 받아들이고 우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해서 울려고 해봤는데 눈물도 안나고 고통스럽기만 해요 ㅠㅜ..

혹시 유튜브나, 영화나 추천하시는 방법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