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찌들이 야행성인지 모르시고 입양했다가 버리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분노가 치밀어올라 글을 끄적여 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햄찌글을 읽다보면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 욕을 잔뜩 써놓고
짜증나서 밖에 버렸다는 글도 봤을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햄찌 밖에 버리면 살기 힘듭니다;;;
아마 하루만에 죽어버릴지도 몰라요 ㅠㅠㅠㅠ
동물의 특성도 알지 못하고 무작정 귀엽다고 데려오는건 정말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기위해 본인이 예전에 업로드한 동영상도 넣어봅니다..
햄찌들은 야행성 그 자체입니다.
아무리 주인을 좋아하고 손에 익숙해져도
어둠이 깔리면 그제서야 본색을 들어나는 아이들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자는 시간,
인적이 없고 조용할때 몸풀고 나와서
있는소리 없는소리 다 만들어내며 자신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한번자면 끝까지 자는 본인도 햄찌들땜 잠들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원래 이런 아이들이라는걸 알고있고
본인이 이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기때문에 화나는일이 없지만,
(정말 잠을 못잘땐 그냥 일어나서 한숨쉬며 햄찌구경하다 다음날 아침 좀비가 됨 ㅋㅋㅋ)
이런 사실도 모른체 처음 데리고 온다면 그날 밤부터 헬이 되는것이지요.
햄찌들이 뭔 잘못이 있어서 욕먹고 버림을 받아야 합니까 ㅠㅠㅠ
본능에 충실한 아이들인데
그걸 이해하지못하는 이기적인 사람들때문에 치가 떨리는군요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