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베 건프라 콘테스트 할때 얼리버드 상으로 가져온 더블 엑스 입니다.
얼리버드 상품이 2만원 이하 건프란줄 알고 f91 가져오기로 계획 잡았는데,
3만원으로 상향되어서 뭘가져올까 고민하다가 이거 가져왔지요.
가져오는길에 버스타고 가면서 썬더볼트 짐이 생각나서 살짝 후회 한것 같습니다.
결과는 이것도 나쁘지 않았네요.
dx사테라이트 캐논 방열판(?)에 붙이는 스티커 입니다.
그냥 붙이기에는 살짝 아까워서, 다른재료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제방에 굴러다니던 홀로그램 시트지입니다.
스티커 형식이라 붙이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고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스티커 크기에 맞춰서 재단.
한짝 적용. 재단할때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살짝 삐뚤어졌네요.
적용하고 나니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살짝 걸리는게 있다면, 홀로그램 시트지가 건프라에 쓰이는 스티커보다 살짝 두꺼운 느낌이 있어서,
안쪽의 몰드가 죽었다는 겁니다 ㅠㅠ. 그것 말고는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이제 먹선긋고 나머지 작업을 끝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