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여친은 28살 동갑내기이고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그녀에게 서운한 말을 했습니다. 너는 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것 같다고.... 제 오해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심각하게 그녀에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가 하는말이 처음에는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너의 성격이 좋았다면서 너가 지금 하는 말들로 인해 가슴에 못이 박히는것 같다고 우린 잘 안맞는것 같다고 헤어지자는 말을 합니다. 일단은 몇일동안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저는 여기서 질문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