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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일본 굴욕 사진 인터넷에서 화제
게시물ID : humorbest_177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혜교
추천 : 41
조회수 : 534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14 21:28: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14 18:54:15
'무한도전'이 일본에서 굴욕을 당했다(?). 최고 인기 오락프로그램 MBC TV '무한도전'의 '일본 굴욕'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석특집으로 8일 일본으로 건나가 팬 사인회를 연 '무한도전' 팀의 모습이 굴욕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매 회마다 '연탄 나르기' '농촌 체험' 등의 엉뚱한 도전을 해온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일본 팬 미팅'을 예고했다. 일본 내 인기를 확인할 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서 팬 사인회를 열기로 한 것. 한류 스타를 연상시키는 거창한 제목과 달리 사진 속 '무한도전'의 일본 팬 미팅 현장은 초라했다. 넓은 공원 광장에서 현수막 하나를 달랑 붙이고 간이 책상에 앉아 일본 팬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무한도전' 팀의 모습은 굴욕 그 자체. 우연히 현장을 포착하게 됐다는 한 네티즌은 "멀리서 보니 허무하고 황량했다"며 초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은 "역시 맨땅의 헤딩 식 '무한도전'은 일본에서도 변함없다" "일본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알아볼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 미팅 임무를 무사히 마친 '무한도전' 팀은 우에노 공원 한 복판에서 주제가인 '하나마나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촬영을 마쳤다.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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